오늘의 정치이슈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sunozzang 2022. 7. 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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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잇따른 사적 채용 논란에 

국민들 68%이상이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22~23일 실시한 조사 결과

‘대통령실의 여권 핵심부 지인 자녀 채용,

이른바 ‘사적 인연’ 채용 논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8.1%가 ‘부적절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40대와 직장인, 학생들의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적 채용 내용은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6촌 친척, 강원 지역 지인 2명의

아들들, 과거 검찰 수사관이자 지선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의 아들, 극우 유튜버의 누나 등이

잇따라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현재 사표가 수리된 사람은 극우 유튜버 누나만

사표가 제출된 상태입니다.

여론조사-한국사회연구소 제공

이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의

기반이 되는 지지율도 30%대로 떨어지고

난 다음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보수층에서도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50%가 부정 평가를내놨습니다.


지지율 하락의 첫 번째 원인으로는

인사가 꼽히고 있습니다.

장관 인선부터 사적 채용 논란까지

겹치며 대중들이 마음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운영의 동력이 되는

핵심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 했는데 공정하지 

못한 인사로 국민들의 이해도 

신임도 얻지 못하고 특히 

공무원 고시에 혼을 쏟아붓고 있는

공시족 청년세대들은 이번 사태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누구는 고시원에서 밤낮으로 공부하는데

누구는 세월 좋아서 인맥으로 별정직이라는

포장 아래 쉽게 공무원이 되는 세상.

누가 이해를 하겠습니까?

단 한건이라도 공정하지 못한 채용은

더 이상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은 대통령실 사적 채용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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