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검색하다 찾게 된 경주 맛집 오봉집이다. 오봉이란 단어에서 느끼는 어릴 적 기억이 이 업소를 더 친근하게 만든다.음식 나르는 둥근 양은 쟁반을 통칭 오봉이라고 한다. 내 기억에는,ㅋㅋ그래서 저녁에 집사람하고 냉큼 갔다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이 좋아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경주에서 직화낙지볶음과 보쌈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무조건 오봉집 경주동천점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불향 가득한 낙지볶음과 부드러운 보쌈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가정 주택을 이쁘게 개조해서 거부감 없이 내 집 가듯이 갈 수 있는 정겨움이 있는 업소입니다.38년 전통이라 입구만 봐도 신뢰가 팍팍 가네요. 오복이 깃드는 오봉집. 라임이 짝짝 맞네요.ㅎㅎ🐙 오봉집 경주동천점 : 직화낙지와 보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