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자력 규제 위원회(NRA)가 22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정식적으로 인가했습니다. 도쿄전력이 대형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만 130만톤이 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삼중수소를 제외한 60여 종의 방사능 물질은 제거되어 안전하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방사능 농도를 낮추기는 하지만 바다에 버려지는 총량은 같기에 한 번 바다에 버려진 오염물질은 결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 안에 포함된 삼중수소가 바다를 떠돌다가 어패류 등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각종 암을 유발하고 생식기 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 여러 나라에서 가상으로 분석한 사진을 보면 오염수가 시간이 흐르면서 해류 등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