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부모님과 같이 다녀온 구례여행 이야기를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구례는 봄에는 환상적이지만 일년 사계절 언제가셔도 푸근하게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구례나 전라도 쪽으로 가시게되면 꼭 들르는 휴게소 "지리산 휴게소" 뭔가 익숙하고 푸근하고 다른 휴게소들보다 정감이 있다고 해야할까 그냥 들어가서 물한병이라도 꼭 사서 쉬었다가는 휴게소입니다. 조용한것이 풍광도 좋고 휴식하기에는 딱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다리가 안좋으셔서 너무 무리되지 않는 한도에서 많이 댕기고 추억도 만들려고 합니다. 생신 나들이겸 나와서 큰 계획은 없었고 그냥 도시를 벗어나 공기좋고 눈이 편한 곳으로 가보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가는 도중 산수유로 유명하다는 현천마을 이정표가 있어서 바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