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잇따른 사적 채용 논란에 국민들 68%이상이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22일~23일 실시한 조사 결과 ‘대통령실의 여권 핵심부 지인 자녀 채용, 이른바 ‘사적 인연’ 채용 논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8.1%가 ‘부적절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40대와 직장인, 학생들의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적 채용 내용은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6촌 친척, 강원 지역 지인 2명의 아들들, 과거 검찰 수사관이자 지선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의 아들, 극우 유튜버의 누나 등이 잇따라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현재 사표가 수리된 사람은 극우 유튜버 누나만 사표가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에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