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밀양의 숨은 핫플레이스 위양지를 포스팅해드릴께요. 신라시대 축조된 농업용수 공급을위한 인공 저수지이고 백성을 위한다고 해서 위양지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주변의 고요하고 고즈넉한 풍경도 산책의 묘미를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잘 정비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는 오랜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고목들이 길을 내주고 있습니다. 연일들이나 방문객들이 제일 많이 사진찍는 포토죤입니다. 저녁이면 주변에 조명이 들어와 아주 예쁠것 같습니다. 위양지 주변으로는 이팝나무가 많아서 이 경관이 수려해서 상도 수상했나봅니다. 이팝나무는 옛날 못먹고 살던 보리고개 시절에 이 꽃이피는 것이 꼭 이밥(흰쌀밥)을 갓 지어낸것처럼 보여서 이밥나무하다가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