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 DRM

오늘은 NFT포스팅에 이어 블록체인과

DRM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FT를 공부하다보면 블록체인과 DRM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 내용을 조금은 알아야

메인요리인 NFT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블록체인이란?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기술을 의미합니다.

P2P(Person to person)방식을 기반으로

소규모 데이터들이 체인 형태로

수없이 연결되어 만들어진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리대상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임의로 수정 변경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즉 원본 데이터를 누구나 볼수 있기에

누군가가 이를 위조하면 다른

대다수의 진본파일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금방 진위가 판별납니다.

그래서 블록체인기술은 항상 서로를 비교하기

쉽게하기 때문에 위조를 막습니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을 처음

증명하였고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렉트라는

개념을 처음 증명한 것에도 볼 수 있듯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화폐 사이에는

밀접한 관게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DRM을 알아보겠습니다.

DRM은 Digital Rights Management라는

영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텐츠 생산자들의 가장 큰 적은

불법복제 일 것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불법 복제는 성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불법복제는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품질도 정품과 동일하며 확산되는

속도도 빨라서 컨텐츠 생산자에게는

심각한 타격을 주게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블법복제 방지 기술이 필요해졌습니다.

이 기술을 일컬어 디지털 저작권관리

DRM이라 부르게 됩니다.

DRM은 허가된 사용자만이 디지털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제한기술을 말합니다.

또한 디지털 컨텐츠가 불법으로 복제되지

못하도록 하는 보안기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확대해보면 컨텐츠 불법복제 방지기술,

사용료 부과를 통한 유통 및 관리지원서비스,

기업내 문서보안과 저작권관리가 포함되는

포괄적개념이 DRM인 것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문용어이지만 조금이라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